“No sacrifice No service 희 생없이 봉사없다”
29대 달라스 한인회장에 출마한 김호 MBM 회장 이 한인회장으로 당선되면 내걸 캐치프레이즈다. 김호 회장은 25일 저녁 청운식당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한인 사회의 잠재력을 무궁무진한데 누군가가 이를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달라스 한인 사회를 미국내 가장 모범적인 사회로 만들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 한인회내 대외협력위원회 등 한인사회의 유능한 인재들이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미 김호 회장은 한인복지재단을 설 립키 위해 내년 1월 중 10만 달러를 예치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또 한인사 편찬사업 등 28대 한인회에서 시작했던 일은 지원할 것이나 이 사업이 한인 대다수 정서에 반한다면 이를 편찬위에 적극 조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한인회를 위해 도와주겠다고 나선 이들을 전면에 내세워 그들이 소신 껏 한인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인 김호 회장은 최근 한인사회에서 자신의 반대편에 선 이들을 포용하는 문제를 ‘ 블루 오션’ 에 비유, 확실한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일한다면 ‘ 레드 오션’ 진영에 섰던 사람이라할 지라도 그 목적에 따라 ‘헤쳐모여’가 될 수 도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처럼 선거를 무효화 시킨다면 이를 무효화 시킨 사람이 현재까지의 자신이 쓴 비용을 모두 변상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