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SATII 한국어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5일(토) 실시되는 SATII 한국어 시험에서 특이할만한 사항은 듣기시험을 카세트 테이프가 아닌 CD 플레이어로 보게 된다는 점. 응시자들은 CD를 듣고 문제를 풀기 위해 올해부터 CD 플레이어를 지참해야 한다. SAT II 한국어 시험에 관한 안내를 돕고 있는 한국어 진흥재단측은 26일 수험생들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했다.
다음은 시험당일 준비요령 ▲CD 플레이어의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 여분의 건전지를 준비하고 이어폰을 챙겨간다. ▲수험표와 학생증, 신분증, 연필·지우개(2개씩)를 가져간다. ▲시험장에는 알람기능이 있는 시계나 종이, 공책, 사진, 색연필, 색볼펜, 휴대폰 등은 지참할 수 없다. ▲시험당일 오전 7시 45분까지 시험장소에 도착해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컨디션에 따라 하루에 세 과목까지 시험을 볼 수 있다. 결과는 내달 21일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물은 12월 2일 정도에 받아볼 수 있다. 문의: SAT@info.collegeboard.org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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