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악명 높은 갱단 크립스의 설립자인 흑인 사형수 스탠리 ‘투키’ 윌리엄스(51)에 대한 연방 대법원의 상고 기각결정에 이어 LA의 판사도 24일 사형집행 영장에 서명을 함으로써 윌리엄스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오는 12월13일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다. 이날 판사는 1979년의 4인 살인혐의로 1981년 사형선고를 받은 윌리엄스의 형 집행이 연기될 만큼 연기되었다면서 변호사가 낸 9일간 더 집행을 연기해 달라는 신청을 기각하고 집행 일정을 확인했다. 윌리엄스는 사형선고를 받은 후 감옥 안에서 청소년 폭력조직 가입 근절을 위한 국제적 운동을 펼치고 어린이 동화책을 써 노벨평화상 후보로 5차례, 노벨문학상 후보로 4차례 올라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형수 중 한 명이 됐다. 변호사는 윌리엄스의 구명을 슈워제네거 주지사에게 요청해 놓았지만 주지사가 사형수의 형을 덜어준 경우는 1967년 정신이상자 1명의 감형을 해준 사례 외에는 없기 때문에 가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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