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화목 하라’를 주제로 총 3일동안 열린 2005 애틀랜타연합복음화대회에서 초청강사인 김만풍 목사는‘위기와 힘듦의 연속인 이민 삶 속에 결국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통해서만 올바른 삶을 영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집회 첫날인 지난 21일 연합장로교회를 가득 메운 500여 한인들에게 김 목사는‘성령 충만, 우리행복’을 주제로“고달픈 이민 삶으로 소망을 잃은 한인 다수가 행복해지려고 애쓰지만 방법을 모르고 있다”고 지적한 후 “하나님 말씀을 통해 성령 충만 될 때에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22일‘잃은 양 찾으시는 주님’을 주제로 설교단상에 오른 김 목사는 “우리는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신 과거 예수그리스도 사건을 늘 떠올려 믿음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믿음을 통해 우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사랑을 전하고 또 고난을 극복, 소망 있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집회 마지막 날인 23일 저녁 초청강사인 김 목사는“어서 돌아오오, 어서’를 주제로 ”많은 이들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한 체 늘 목적 없는 무의미한 삶을 영유 한다“면서 ”변함없고 한없는 어버이 품과 같은 하나님을 떠올리며 그분과의 관계회복에 힘쓸 때 올바른 삶을 살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동안 연합장로교회 교육관에서는 애틀랜타한인회를 비롯해 밀알선교단, 정치참여위원회, 크리스찬타임즈, 아시안어메리칸센터, 조지아한인기독교방송 등 11개 단체가 부스를 마련,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편 김만풍 목사는 24일 오전 실로암교회에서‘상담설교’를 주제로 지역 한인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열리는 목회세미나에 참석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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