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접종… 동남아 여행 자제를
-조류독감에 대한 특별한 예방법은 현재 없다. 일반 독감 예방과 비슷하게 주의한다. 독감 백신을 맞았다고 위험에 벗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조류독감과 비슷한 바이러스나 독감 바이러스가 동시에 감염되는 위험은 줄일 수 있다.
-외출했다 돌아오면 손을 깨끗이 씻고 손씻기를 잘 하지 않는 자녀에게도 겨울에는 꼭 손을 청결히 할 것을 주의시킨다.
-세균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손으로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며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며 독감환자와 접촉을 피한다. 독감에 걸린 경우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도록 한다. 아픈 증상이 있으면 집에서 쉰다.
-어린이의 경우 오염된 놀이터에서는 놀지 않게 조처를 취한다.
-어린이, 노약자에게 독감은 위험하지만 조류독감 역시 성인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매년 맞는 독감 예방접종을 한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는 독감 백신을 꼭 맞힌다.
-닭, 오리 등을 키우는 농장은 되도록 피하고 태국, 베트남 등 동남 아시아로의 여행도 자제하는 편이 안전하다.
-조류독감 위험지역 여행 때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생 조류 서식지나 오픈된 마켓을 피하고 여행시 음식은 꼭 익혀 먹도록 한다.
-날 달걀을 만질 때 주의한다. 달걀 껍질은 새의 배설물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여행시 익지 않은 달걀로 만드는 마요네즈, 아이스크림 등은 주의한다.
-조류독감에 대한 새로운 뉴스와 정보는 CDC(www.cdc.gov), WHO(www.who. int)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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