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2003년 9월 1일 설립된 이래 SBA 융자와 상업용 전문 융자은행으로 짧은 기간 내에 큰 성장을 일군 달라스 밀레니엄 뱅크(Millennium Bank)가 최근 사업설명회를 개최, 휴스턴 동포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며 보다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달라스 본점 밀레니엄 뱅크의 조원호 부사장과 휴스턴 담당 게리 맥코드 씨는 휴스턴 경제인협회, 상공회의소 임원들과 회원들을 초청해 회사소개와 앞으로의 일정 등을 소개했다.
은행업계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고 있는 조 부사장은 “밀레니엄 뱅크는 3-5만불 가량의 소규모 융자의 경우 신청서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융자 과정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고, 휴스턴 담당 게리 맥코드 씨는 “스몰 비즈시스를 하는 한인들에게 SBA 론 등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며 보다 많이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김용태 휴스턴 경제인협회 회장은 월 수천만불씩 거래가 되는 80개 회원사가 급하게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대출받을 수 있는 크레딧 라인업을 만들어 줄 수 있는지 질문했다.
또한 최종우 휴스턴 체육회장은 “한인동포들이 비즈니스론을 이용할 때 복잡한 승인 과정을 거치는 것을 무척 꺼려 비교적 빠르게 융자해 주는 중국계 은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제하고, 밀레니엄 뱅크가 이런 한인들의 요구를 충분히 검토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태 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해 정태규 상공회의소 이사장, 차석준 상공회의소 회장, 대니서 NLTTI 사장 등 한인들이 참석했다.
문의: 조원호(972)241-8200, 게리 맥코드(713)278-1110, (713)702-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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