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공안국(DPS)는 이번 주를 학교버스 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안전운항을 강화하고 있다.
깜박이는 빨간 불 의미는 정지(Flashing Red Means Stop Ahead)”라는 주제로 한 안전운항에 대한 규제는
학교버스가 학생들을 승, 하차시키기 위해 정차했을 때, 중앙분리대가 완벽한 도로에서는
같은 방향으로 운항하는 모든 차는 정지해야 한다. 그러나 좌회전 신호가 있는 교차로에서
는 반대방향의 차량도 정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1,000 달러의 벌금과 법정비용
이 부과된다.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는 학교등교시간에 차량안전사고는 없었으나 지난 9년간 연평균
11건의 부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 1991년 이후 학교버스와 관련된 교통사고는 거의 36% 증가했고
지난 2001년 이후 학교버스와 충돌한 사고는 21% 증가했다.
현재 텍사스 주는 매일 3만 5,000대의 학교버스가 140만 명의 어린이를 등교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