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 JC(회장 박용래)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무료 의료봉사 및 법률 상담회’를 준비한다. 18일 준비모임을 가진 JC 회원들은 올해를 시작으로 의료·법률 무료 서비스를 정례화할 계획이라며 전문지식을 가진 협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한인들에게 유용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무료 의료봉사 및 법률상담회는 오는 29일(토) 우리통증의료원 둘루스 지점에서 오후 1시~5시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당일 오후 3시 30분까지 가능하다. 검진 과목은 내과, 치과, 카이로프랙틱 등으로 X-ray 촬영과 발치, 틀니교정, 경락마사지 등의 시술이 무료로 제공된다. 법률 상담 서비스로는 이민법을 비롯해 민법·형법· 주택 클로징 등에 관한 상담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은 별도의 예약없이도 참가할 수 있다. 문의: 770-734-9036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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