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국정부는 허리케인 카트리나․리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포들이 하루 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정부지원금 100만불을 지난 18일 ‘허리케인 카트리나․리타 성금관리 및 집행위원회(위원장 이상호)’ 구좌로 직접 송금하였다.
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민동석)은 또한 10월 18일 현재 정부 지원금 100만불 외에도 총 370,182불의 성금을 접수하였으며 이 중 추심이 완료된 346,352불을 지난 9월 29일과 10월 18일에 ‘성금관리 및 집행위원회’구좌로 송금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휴스턴총영사관에 성금을 보낸 단체 및 개인은 다음과 같다.
▲킬린순복음교회 성도일동 3,000불 ▲LA동포사회 151,915불 ▲뉴욕동포사회 135,327불 ▲산호세지역교회협의회 3,000불 ▲포트워스한인회 1,460불 ▲LA가나안장로교회 20,000불 ▲오클라호마 ENID 평강교회 1,230불 ▲ Korea Adult Bible Fellowship 1,000불 ▲대한간호협회 1,000불 ▲삼성어스틴반도체 30,000불 ▲조해녕 대구시장 2,000불 ▲뉴욕한인회 20,000불 ▲뉴욕 ‘길동무’ 250불
또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성규 목사)는 극동방송(사장 김장환 목사) 등과 함께 모금한 100만불을 최성규 한기총회장과 민동석 주휴스턴총영사 등이 부시 전대통령을 방문하여 ‘부시-클린턴 카트리나기금‘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고, 코퍼스크리스티 상공회의소(회장 임창호)도 자체모금한 4,021불을 지역 적십자사에 지난 11일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