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정부가 아시안 소상인들에게 정부와 대기업 주관의 각종 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마련을 위해 아시안어메리칸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한 구매상담 심포지엄이 많은 이들의 참여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러나 한인 방문자는 단지 10여 명에 불과해 평소 한인들의 주류사회에 무관심한 태도는 작년보다 오히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조지아파워사에서 열린 이번 제 4회 아시안 구매상담 심포지엄에서는 벨사우스, 조지아파워, 터너 브로드캐스팅 등의 조지아 내 대기업들이 각 부스를 마련, 사업확장 및 활로개척, 전국 비즈니스 네트워크 이용방법 등 소상인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다양한 정보들이 상담회를 통해 제공했다.
또한 조지아주정부 게일 웹 중소기업조달청장, 아시안어메리칸상공회의소 관계자, 백순희 전년도 행사 대위원장 및 총 24개의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이날 참여한 소상인들을 위해 사업과 관련한 대화창구를 마련, 서로 간 정보 및 의견교류를 꾀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한인 소상인들의 참여는 행사가 열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 10여 명에 그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점으로 지적되고있다.
<김선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