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운영체계의 미흡으로 활동이 거의 없었던 한인상조회가 회장단 및
운영진을 새로 구성, 회원 배가 운동 등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한인상조회(회장 김종우)주최 제 1차 이사회가 지난 17일 저녁 이전한 새 사무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흥렬씨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4월 정기총회 이후 첫 공식 모임으로 자리를 함께한 이날 이사회에서 김종우 회장은 “지난 정기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새 회장으로 선출된 후 법적으로 말소됐던 상조회를 새로 등록하는 등 재정비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상조회의 회원수가 과거에는 약 500명에 육박했으나 현재 150여 명으로 급속히 줄었다”고 지적한 후 “본인은 우선 회원배가 운동에 주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조만간 지역 내 한인교회들의 협조를 얻어 상조회 홍보를 통
한 회원확보에 돌입할 것”이라며 “한인들의 적극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인상조회는 올 연말까지 새로 등록하는 회원들에 한해 최초 가입비인 120달러를 받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한인상조회는 지난 1995년 조지아주정부에‘코리안월페어센터’라는 명칭으로 등록됐던 것을 최근‘아시안월페어서비스센터’로 바꾸어 새로 등록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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