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박진영씨와 JYP 엔터테인먼트가 ‘끼’와 ‘재능’을 가진 신인가수를 발굴, 전속계약을 맺고 스타로 육성할 계획으로 마련한 ‘JYP 엔터테인먼트 미주 신인발굴 프로젝트’가 작년에 이어 지난 11일 저녁 6시 띵가띵가 노래방에서 열려 총 18팀, 19명이 저마다의 기량을 과시했다.
‘슬픈 영혼의 아리아’를 부른 임성진군(18) 등 이번 오디션에 참가자들은 대부분이 학생들로 연령은 16세부터 24세까지 다양했고. 댄스곡에서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과 댄스로 한껏 ‘끼’를 발산했다.
JYP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미주 신인발굴 프로젝트는 휴스턴과 달라스 외에도 LA, 뉴욕, 와싱톤D.C.,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오렌지카운티,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뱅쿠버 등 11곳에서 개최된다.
오디션 후 심사를 맡은 JYP 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최영욱 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신인발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줘서 고맙다”고 밝히고, “최선을 다했지만 긴장한 탓에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참가자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성공적인 오디션이었다”고 평가한 후 주위에 재능 있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이어 미주 신인발굴 프로젝트 오디션을 마친 후 한국에 돌아가서 가창력과 리듬감, 가능성 등 참가자들의 재능을 다시 심사한 후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진영 씨가 운영하고 있는 연예 기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탤런트와 가수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비, 별, 노을, 원투 등을 배출하였다. 또한 박진영 씨는 1집 ‘날 떠나지마’, 2집 ‘청혼가’, 3집 ‘그녀는 예뻤다’, 4집 ‘십년이 지나도’와 6집 ‘난 여자 있는데’, 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켰고,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댄스로 한국 내 최고의 가수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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