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4회 이광익 보험배 테니스대회는 노익장의 기량을 힘껏 과시한 대회였다.
16일 오후 LB 휴스턴에서 개최된 테니스 대회에서 제일먼저 승패를 가른 시니어팀의 노승혁 정우영 조는 경기전적 3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향후 미주 한인 체육대회 출전을 목표로 신인 꿈나무들이 참가, 대회를 한 단계 상승시켰다. 앞으로 한인테니스의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줄 이들은 최주영 군(뉴 센스미스 고교10), 최준용 군(맥키니고교10), 최윤경 양(켈러고교 10)이다. 이 가운데 최윤경 양은최수영 경기이사의 외동딸 로 학업성적이 A+인 재원인데다 2006 미 전국 우수학생지도자로 백악관에 초청된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 3세 때부터 승마를 익혀 대회 참피온 3회, 리저브 참피온을 3회나 하기도 한 승마선수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양은 예일법대를 지망, 상법 변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특히 테니스 협회는 이날 경기장에서 한국인을 시제로 3행시 경연을 벌여 즉석에서 시상했는데 이를 심사한 김수자 달라스 한인 문인협회장은 “참가작이 20편에 달했다며 “한국인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잘 드러낸 작품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를 주최한 이광익사장은 “달라스 포트워스에 테니스 인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 는 이때, 기업인으로서 이익을 커뮤니티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고맙다고 인사말을 했다.
★시상
MVP : 브라이언 나
☆ 시니어조
우승: 노승혁, 정우영
준우승: 최성욱, 최동호
☆ A조
우승: 이태권, 여경수
준우승: 최영식, 최호정
☆ B조
우승: 장기영, 장우영
준우승: 김승재,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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