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사이버 가십 등 이용 자녀와‘갭’줄여야
제프리 재슬로우 월스트릿 기자는 다음과 같은 안을 제시하고 있다.
1. 음식만은 방에서 먹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가족과 함께 먹게 한다.
2. 부모들도 테크놀러지 세상으로 들어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 아이들과 함께 같은 일을 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십대 자녀에게 온라인으로 카트리나 재해기구를 찾아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한 다음 같이 찾아본다.
3. 십대에겐 빌리 그레이엄 목사보다는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가 더 인기다. 그들과 무엇을 같이 할 때는 종이 보다는 영상을 더 활용하도록 해본다.
4. 물론 자녀들에게 책과 신문도 권장해야 하지만 부모도 블로그, 사이버 가십, 광고, 코미디언등 자녀들이 정보를 얻는 채널에 관심을 가져본다.
5. 이 모든 노력도 좋지만 인간은 자연스럽게 살아야 하는 법, e-메일보다 손으로 휘갈긴 쪽지를 냉장고에 붙이는 등 부모식대로 자녀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테크에 물든 자녀들도 부모의 마음이 담긴 친필에 가슴 뭉클해지는 순간이 올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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