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T-셔츠를 착용했다는 이유로 한 여성 승객의 탑승을 거부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지난 4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비롯, 행정부 고위인사들을 조롱하는 사진과 글이 담긴 T-셔츠를 착용한 채 LA발 포틀랜드(오리건주)행 여객기에 탑승한 로리 히슬리(32)에게 셔츠 문안이 보이지 않도록 가려달라고 요구했으나 히슬리가 협조하지 않아 부득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히슬리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 당시 히슬리가 입고 있던 셔츠에는 부시 대통령, 딕 체니 부통령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의 사진과 함께 ‘Meet the Fockers’라는 영화제목에서 따온 심한 욕설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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