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낮 12시께 심장병을 앓던 이연옥(59)씨가 타운내 한 위장내과 전문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후 1시간만에 사망했다. 사고가 발생한 병원측에 따르면 이씨는 사고당시 내시경 검사를 순조롭게 마치고 회복실에서 안정을 취하던 중 1시간 후 갑자기 의식을 잃어 인근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곧 숨졌다. 이씨의 내시경 검사를 진행한 담당의사는 “이씨는 대형 심장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고 인공판막과 인공 맥박기를 갖고 있는 만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내시경 검사가 위험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담당의사는 또 “환자와 심장내과전문의, 위장내과전문의가 협의한 뒤 검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씨에게 그동안 복용해 온 혈액용해제를 중단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서명까지 받았지만 이씨가 검사 뒤 3일간 이 약을 복용하지 않은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이씨의 사망원인을 심장병으로 인한 혈액 응고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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