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텍(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을 정상의 위치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노벨상 수상자 데이비드 볼티모어(67) 총장이 내년 6월 사임하겠다고 3일 전격 발표했다. 불과 37세이던 197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던 볼티모어 총장은 이날 “학자로서 개인적 목표를 달성하고픈 마음에서 총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빌 게이츠 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에이즈 연구소의 일원으로 남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록펠러 대학 총장으로 재직하던 중 발생한 연구기금 횡령사건에 휘말리며 일반과의 접촉을 끊다가 지난 1997년 제7대 칼텍 수장에 오른 볼티모어 총장은 칼텍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시키면서 정부 주도 연구에 깊숙이 관여하는 등 실용적인 학문을 추구하는 대학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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