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인식카메라·안면인식기 장착
도난차·용의자 즉석 파악… 곧 배치
LA경찰국(LAPD)은 첨단장비가 설치된 미래형 순찰차를 시내 곳곳에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들이 도난 차량과 수배된 범죄 용의자들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된 순찰차내 각종 장비들은 다음과 같다.
▲번호판 인식 카메라-차량 지붕에 있는 경광등 좌우에 차량 번호판을 읽는 카메라 2대가 설치돼 있다. 차량내 랩탑 컴퓨터와 연결된 이 카메라는 포착되는 모든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 도난차량임이 확인될 경우 경고음을 낸다.
▲뒷좌석 감시 카메라-차량내부 천장 중앙에 설치돼 뒷좌석을 감시하고 피의자를 확인한다.
▲첨단 랩탑 컴퓨터-지금까지는 경찰관들이 일일이 번호를 입력하고 결과를 기다리는데 수분이 소요돼 근무조별로 평균 100~120대를 검색했지만 이제는 수천대를 검색할 수 있다. 특정차량이 범죄와 관련 있을 경우 범죄내용도 알려주며 GPS 시스템과도 연결돼 있다.
▲휴대용 안면인식기-카메라가 부탁된 인식기는 용의자의 얼굴이나 지문을 찍어 중앙 컴퓨터로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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