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달라스 한벗후원회는 정신지체 장애인 박혜신 양(1984년 2월19일생)이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마음의 눈으로 사물을 보며, 이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내 친구들’이란 주제의 미술전 사진집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일깨웠다.
박혜신 양이 장애를 극복하고 지난 23세 생일기간 중인 2월16일-22일 양천문화회관에서가진 미술전은 장애인들이 어떻게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가를 보여준 실례가 됐다.
이날 한벗 후원회 주최로 달라스 한인회가 후원해 가진 행사에는 김호 한인회장 후보가 참석,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혜신의 고모되는 김명희씨가 이 자리에 나와 장애가 있지만 때 묻지 않은 마음으로 표현한 사진집을 통해 장애와 비 장애의 벽이 허물어지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꿈꾸는 날이 오기를 소망했다.
한편 한벗 후원회 김애자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달라스 장애우 부모 모임회 이흠웅 회장은 “성한사람 10명을 키우는 것이 장애아동 하나를 키우는 것 보다 쉽다란 말로 장애인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일깨웠다. 현재 달라스 장애우 부모 모임회는 장애자 부모 8가정이 매월 한번 모여 장애자를 키우는 일에 대한 공부를 하고 또 정부 혜택 신청방법, 등에 대해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일을 하고 있다.
장애는 언어, 행동, 정신 장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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