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국 탤런트 도착.청소년 ‘스타서치’ 44개팀 예선 실시
제3회 한인의 날 행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잔치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무르익어가고 있다.
27일 오후 6시 동키 레스토랑에서 열린 청소년 스타서치 예선전에는 44개 팀과 개인이 출전해 젊음의 열기를 뿜어냈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22개 팀은 한인의 날 행사 첫날인 1일 오후 7시부터 훨스처치 고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청소년들이 스타서치에 도전해 박진영 사단이 참가자 중 가능성 있는 신인을 발굴 스타 등용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30일 오후 12시30분 P.B. 다이 골프장에서 열릴 연예인초청 골프대회를 위해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출연진 정승호, 이상인, 최성준 등 탤런트 세명이 27일 워싱턴에 도착했다.
이들 탤런트들과 함께 라운딩할 연예인초청 골프대회에서는 현재 한인 12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 골프대회 준비를 맡고 있는 김재섭 준비위원장은 “30일 대회 이후에도 희망하는 한인들과 함께 이들 탤런트들이 함께 골프를 치는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한인의 날 잔치에는 무대와 운동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육활동이 펼쳐지는 것과 함께 다양한 음식·홍보 부스가 설치돼 마을잔치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준비위원회 측은 현재 음식·홍보 부스가 모두 65개 분양,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음식부스는 현재 모두 16개가 분양됐으며, 대한부인회, 호남향우회, 워싱턴여성회, 한인봉사센터 등 단체들과 만나도 등 식당들이 다양한 잔치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의류, 화장품, 건강식품 판매부스도 설치된다.
홍보 부스 역시 26개가 분양돼 훼어팩스경찰국, 훼어팩스 교육위원회, 변호사, 병원 등이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한의사협회, 박공석 척추신경전문의 등은 의료부스를 설치, 무료 건강진료를 펼치게 된다. 음식·판매·홍보 부스 분양 접수는 행사 전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703-354-3900.
행사준비위원회는 28일 자원봉사자를 한인연합회관에 소집해 준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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