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 전시와 직접 재배한 쑥 차 접대
“필라 한인 사회에 보다 많은 문화 행사가 필요 합니다”
지난 25일부터 노스 필라에 있는 서재필 센터 갤러리에서 제 5회 법장 서화전을 벌이고 있는 주훤 법장 스님(필라 황매산 화엄사)은 “그동안 필라 한인 사회에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면 관객 동원과 재정 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후속 행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그러나 좋은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보다 많이 기획하면 이러한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증명하듯 5회 법장 서화전에서는 개막일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출품 작 45점 중 10여점이 팔렸다. 이번 서화전은 오는 10월 2일(일)까지 계속되며 법장 스님의 서화 외에 Young Oh 꽃꽂이 클래스에서 출품한 꽃꽂이도 감상할 수 있다. 법장 스님은 앞으로 뉴욕과 LA, 한국에서 서화전을 개최하겠다“고 의욕을 보이면서 “직접 재배한 쑥 차를 서화전 기간 동안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대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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