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 참여 갈수록 늘어
김남권 축제 재단 이사장
“많은 한인 동포 여러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고맙고, 특히 질서의식을 가지고 정돈된 축제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남권 한국의 날 축제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히스패닉들은 물론 흑인들과 백인들도 더 많이 눈에 띄어 우리만의 행사가 아닌 다양한 민족이 동참하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성공적으로 행사가 치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준 한인 언론사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32년 이어온 전통 자랑스러워
이윤복 LA총영사
“코리안 퍼레이드의 웅장함이 한인사회의 위상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코리안 퍼레이드 오픈카에 오른 것이 아직도 쑥스럽지만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퍼레이드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이윤복 LA 총영사는 “한인사회의 자부심과 긍지가 된 32년 역사의 코리안 퍼레이드를 소중하게 지켜낸 LA한인사회가 대견하고 자랑스럽기 그지 없다”며 “한국정부를 대표해 한인사회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발전하는 한인 커뮤니티 실감
조셉 한 명예 그랜드 마샬
“한인사회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날 축제 하이라이트인 코리안 퍼레이드의 명예 그랜드 마샬로 초청된 인기밴드 ‘린킨 팍’(Linkin Park)의 멤버인 한인 조셉 한(Joseph Hahn)씨는 “퍼레이드에 참가한 수많은 코리안 아메리칸 인파들의 모습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한인사회의 무서운 저력을 실감했다”며 코리안의 핏줄을 타고난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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