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신나는 세상이 10월1-2일 열린다.
제3회 한인의 날 축제는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장인 폴스처치 하이스쿨에는 특별 놀이동산이 설치된다. 이 놀이동산에는 애틀랜틱 어드벤처, 캐멜롯 성 바운스등 바람을 넣는 대형 놀이기구 6개가 설치돼 어린이들에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5달러로 시간제한없이 놀 수 있어 부모님들의 아이 돌보는 수고를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풍선으로 갖가지 형태의 모양을 만들어주거나 얼굴 페인팅등 무료 이벤트가 열리며 매직 쇼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이벤트는 어린이 팔씨름 대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워싱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이 대회는 1일 11시부터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즉석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몇 명을 꺾으면 상품을 준다. 이와함께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려 순수한 동심을 하얀 화폭에 담는다. 워싱턴통합한인학교(교장 김경열) 학생들 50여명이 참가하는 사생대회는 1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또 어린이 축구대회도 마련돼 축구 꿈나무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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