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강혜숙)가 2005-06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고교생을 모집중이다. 상담소가 한미연합회 워싱턴 지부(KAC), 워싱턴한인봉사센터의 협력을 받아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9~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멘토십 프로그램은 한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 청소년기의 방황과 갈등으로 인한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3년부터 KAC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전문직에 종사하는 한미연합회 회원들이 멘토(Mentor) 역할을 하게 된다.
멘토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롤 모델(Role Model)’을 제시하고 학업 도우미 역할등을 통해 이민자 학생들에게는 가이드 역할까지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를 일컫는다. 이들은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매달 1회 이상의 만남과 매주 1회씩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을 통해 학생의 고민이나 장래 진로 문제에 대해 함께 대화하며 상담과 조언을 하게 된다.
한편 11월15일에는 대학진학을 위한 장학금 세미나가 실시된다. 신청비는 35달러.
문의(703)761-222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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