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뉴올리언스 프렌치 쿼터·센트럴 비즈니스 디스트릭 등 침수되지 않았던 지역에 살던 이재민들의 귀향 발길이 늘고있는 가운데 달라스 한인사회에서는 재해지역 한인들을 향한 온정이 봇물처럼 일고 있다.
20일 영동장에서 정진광 경제인협회 회장은 UCL(United Cargo Logistics Inc.) 이호식지부장으로부터의 $1,000와 엘 버크너 바자 상인일동이 보내온 $580, 레베카 패션(대표 허환)이 보내온 $300, 자신이 운영하는 슈 마트의 $500을 합친 총 $2,380를 한인 성금창구인 김윤원 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이호식 UCL 지부장은 “LA의 장병렬 회장이 하루아침에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동포들을 돕자는 건의가 있자 ‘당연히 해야된다’며 흔쾌히 답해 주셨다며 성금 전달 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정진광 회장은 “힘든 사람 있으면 제일먼저 앞장서서 손길을 내밀었던 분이 이회식 사장이라며 “이번 성금 전달은 1차분 생필품 및 소비재 전달에 이어 2번째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금에 동참하실 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UCL은 미 국내 LA본사를 비롯 12개 지사 망을 가지고 있는 물류 운송회사로서 이호식 지부장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를 관장하고 있다. 이날 이 자리에는 경제인협회 이정우 재무와 UCL 달라스지사 김정기 지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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