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지역 한인사회 최대 행사인 코리안 페스티벌이 24일(토) 오전 11시 다운타운 홉킨스 플라자에서 막을 올립니다.
올해로 28회째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은 지역 사회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2세들에게 우리의 뿌리를 익히게 하는 산교육 현장이자 흥겨운 축제의 장입니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김혜일)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한국예술원(원장 조형주)의 ‘북의 축제’, 대형 장기판을 통한 장기 시연, 제기 만들기 및 제기 차기 경연대회, 풍물패 한판과 해리스버그 두레소리 풍물패의 판굿, 권명원씨의 초대형 붓글씨 시범, 이희경 고전무용단의 전통 무용, 어린이 찬양단인 갓스 이미지의 율동 찬양, 청소년 장기자랑, 바둑 시범과 씨름대회, 태권도 등 다양한 우리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
또 TV 채널 13 주말 아침 토크쇼 공동 사회자인 쉐런 이씨와 2000년 미스 델라웨어 출신의 한국계 저니 크로스양이 기념식과 행사를 나눠 진행하며, 행사장에는 3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한국 음식 판매와 함께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홍보활동을 벌입니다. 연방사회보장국의 경우 메디케어 처방약 보조금 신청서 작성을 도우며, 주미총영사관은 영사업무를 제공합니다.
한인회는 교통편이 없는 한인들의 참가를 돕기 위해 당일 오전 10시 엘리콧 시티 롯데 프라자 앞에서 선착순 50여명에게 행사장까지 탑여행사의 후원으로 차편을 제공합니다. 또 매 시간마다 관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예쁜 한국 공예품을 선사한다.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410)382-9685, 707-2465, 591-4199, 302-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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