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KAC-DC)의 제 1회 의회 리셉션이 오는 21일 연방 하원에서 열린다.
의회내 아태계의원 코커스(CAPAC)와 아태계 보좌관 협회(CAPASA)가 후원하는 이번 리셉션에는 한인 등 아태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의원, 보좌관 및 워싱턴지역 한인들이 초청됐다.
줄리 박 회장은 15일 “정책 입안자들에게 한인 커뮤니티의 이슈를 알리고 의회와 한인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리셉션 행사가 마련된다”면서 “참가자들은 연방의원, 보좌관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된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아태계 코커스 의장인 마이클 혼다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이 기조연설을 한다. 아태계 코커스에는 현재 100여명의 연방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미연합회는 이번 모임이 한인사회와 의회 정책 입안자들과의 교량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리셉션은 오후 6시-8시30분 레이번 하원 빌딩의 레이번 홀(Rayburn Foyer)에서 열린다.
한편 제3회 한미연합회 전국회의는 23일-25일 콜로라도 덴버의 하얏트 리젠시 테크 센터에서 ‘내일을 향한 교량 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문의 (202) 213-0753.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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