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기독실업인회(회장 최영태)는 11일 정오 뉴욕곰탕하우스에서 제405차 오찬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직전 한국CBMC 김창송 총회장은 전도서 3장1-8절을 인용해 ‘바람직한 기독실업인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회장은 “CBMC회원 즉 기독실업인은 신앙인이면서 경영인이어야 한다. 신앙은 좋은데 사업경영이 서툴다든지 또는 사업경영은 잘하는데 신앙이 부족하면 안 된다. 신앙과 사업경영, 이 두 가지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아서 어느 것 하나라도 빠지면 안 된다”며 “기독실업인은 기
업경영을 성경적으로 해야 한다. 성경적 경영이란 크리스천의 냄새가 나야 한다.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양질의 물건을 알맞은 가격에 공급하여 이웃을 이롭게 하여야 한다. 채무관계의 신의를 지켜야 한다. 종업원들을 공평하게 대우해야 하며 고객들에게 공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 바람직한 기독실업인은 성경적 경영을 실천하고 성령 충만한 인격자로서 보다 나은 미래를 지향하는 경영자로 묵상과 기도를 하며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강조했다. 26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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