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 스쿨 샤핑을 자극하기 위해 일부 주는 판매세를 면해주는 깜짝 이벤트를 연출했다.
일부 주정부 판촉 지원차
깜짝 이벤트 연출
백투 스쿨 샤핑을 부추기기 위해 주정부도 팔을 걷고 나섰다.
백투 스쿨 샤핑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커넥티컷주를 비롯한 9개주와 워싱턴 D.C.는 백투 스쿨 시즌중 특정 기간동안 학용품과 옷, 신발, 심지어 고가인 노트북등에 대해 판매세를 면세하는 특혜조치를 취했다.
백투스쿨 샤핑 시즌이 상인들에게 연중 손꼽히는 대목인 점을 감안해 주 및 시정부 당국이 판매에 박차를 가해주기 위해서다. 샤핑 붐을 조성함으로써 다른 물품 구입 증가로 인한 세수증대도 기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면세 기간은 대부분의 경우 수일에 불과하고 면세 대상 품목도 주마다 차이가 난다. 뉴 멕시코주는 15달러 이내 학용품에 대해 면세해주나 매서추세츠주는 2,500달러이내 대부분의 소매용품들을 면세해 준다. 따라서 고가의 노트북도 면세받을 수 있어 소비자입장에서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아이오와주등 7개주는 지난 5,6,7일 이미 시행했고, 커넥티컷주는 21일부터 27일, 뉴욕주는 30일부터 9월5일까지 면세한다.
면세 조치로 인해 텍사스주의 소비자들은 4,740만 달러의 세금을 절감할 것으로 추산되며, 매서추세츠주 소비자의 경우는 지난해 면세 이벤트를 통해 1,000만 달러를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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