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화요반 8일 목요반 시작
한미문화 교육원, 12주씩 총 4단계
한미문화교육원(원장 이계조)이 실시하는 상담훈련 기초과정이 9월6일과 8일 화요반과 목요반으로 나뉘어 시작한다.
올해로 제12기를 모집하는 한미문화교육원의 상담훈련은 12주씩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단계별 과정은 ▲먼저 자신이 누구인가를 아는 작업에서 출발해 ▲우울증에 대한 정보와 이해를 돕는 훈련 ▲삶의 의미를 어떻게 찾을 것이며, 어떻게 죽음을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훈련 ▲사랑하는 마음으로 듣는 훈련과 자녀교육 및 가정문제 상담을 위한 기초 상담이론 및 기법, 다양한 사례 토의 및 상담 실습이 진행된다.
이계조 원장은 “심리치료 전문가들은 상담가가 자신의 문제에 대한 대응방법을 알고 있을 때만 환자에게 가르치는 것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며 “심리치료가 혹은 상담원이 먼저 자신이 누구인가를 아는 작업을 거쳐야만 한다”고 밝혔다.
상담훈련 장소는 인랜드교회 교육관(1101 N. Glen Ave., Pomona CA 91768)이며 기초과정 교재는 ‘불안, 신경증과 강박증’ 스캇 펙 저 ‘아직도 가야할 길’(The Road Less Traveled), 헤르만 헷세의 ‘데미안’이다.
참가비는 12주 과정이 280달러
문의 (909)861-5828, help @saeo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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