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혹은 앨러지 때문에 자고 일어났을 때 눈 밑이 통통 부어있는 경우가 있다. 간밤에 슬픈 영화를 보면서 울기라도 했다면 다음날 아침 거울에 비친 도깨비눈은 각오해야 한다.
이 때 눈가에 붙이는 아이패치 혹은 바르는 타입의 아이 밤 제품은 이런 걱정을 싹 없애준다. 피부 진피 성분과 같은 콜라겐과 천연추출물이 주성분으로 지치고 손상된 눈가 피부에 활력을 공급해 탱탱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다음은 예민한 눈가 피부에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빠르게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눈 전용제품들이다.
눈가에 붙이는 눈 전용 아이패치는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 주변에 반달 모양의 패치 제품을 부착해 보습과 탄력 효과를 높여주는 게 특징이고, 바르는 타입의 아이 밤은 고농도 저자극의 눈 주위 보습제로 눈밑 다크 서클과 잔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Joey New York De-Puff and Eye Bag Masque Patches)
눈꺼풀과 눈 밑에 15∼30분 정도 부착하면 보습 및 피부 탄력 효과를 준다. 젤 필름 타입으로, 보관만 제대로 하면 이미 사용했던 패치를 1주일 이내에 2∼3회 더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그러나, 1주일이 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새 아이패치를 꺼내 써야 한다. 4매 25달러.
▲‘트레이시 스턴 살롱티 아이티’
(Tracy Stern’s Salontea Eyeteas)
티백 2개를 찬물에 적셨다가 꺼내서 지친 눈가에 올린 후 5분간 가만히 누워 있으면 된다. 오개닉 카모마일 티와 라벤더 성분이 들어있어 눈가의 피로를 풀어준다. 패드 8개 14달러.
▲‘가든 보태니카 앤티-퍼프 아이 밤
‘(Garden Botanika Anti-Puff Eye Balm)
크림 타입이지만 눈가에 발라도 바른 듯 만 듯한 게 특징.
또 바르는 순간 끈적임 없이 피부가 촉촉해지면서 피로가 싹 가신다. 가벼운 착용감에 비해 보습력이 뛰어나 메이컵을 하기 전에 살짝 발라주면 좋다. 0.5온스 20달러.
▲‘필라소피 아이 빌리브’
(Philosophy Eye Believe)
눈가 피부를 진정시켜 수분이 부족해 눈가 잔주름이 많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눈 주위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크림이다. 특히 죽은 세포를 벗겨내는 성분이 약간 포함돼 있어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는다. 익스폴리 0.5온스 27.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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