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렙리뷰 ‘2005년 합격률 20위 고교’ 발표
가주 ‘웨스트레익’ 동시 랭크
대입통계기관 프렙리뷰가 전국 공사립 고교별 졸업생의 아이비플러스 합격률 순위를 매긴 ‘2005년 대학 합격률 최고 20위 고교’(2005 Matriculation Ranking)에 따르면 올해 하버드와 스탠포드에 가장 높은 합격률을 나타낸 전국 34개 고교는 모두 사립이었다.
가주에서는 유일하게 하버드 웨스트레익스쿨이 하버드와 스탠포드에 모두 포함되는 등 매서추세츠의 밀튼과 필립스 앤도버 아카데미, 뉴햄프셔의 세인트폴과 필립스 엑시터, 뉴저지의 로렌스빌 아카데미 등 총 6개 고교가 두 대학에 동시 포함됐다.
단, 이 자료로 언뜻 보면 명문 사립대학들의 입학문을 단연 사립고교들이 차지하고 있는 듯 하지만 합격률이란 지원자 가운데 합격허가를 받은 비율이므로 예를 들어 4∼5명의 소수가 지원해 100%의 합격률을 낸 사립고교와 20∼30명이 지원해 4∼6명, 즉 5%의 합격률을 낸 공립고교를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는 것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하버드와 스탠포드에 지원해 올 가을 합격통지를 받은 합격률을 높은 고교부터 차례로 나열한 표다.
IVY+합격률이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유펜, 컬럼비아. 브라운, 다트머스, 코넬 등 8개 아이비리그에 스탠포드와 MIT를 추가한 소위 ‘아이비플러스’에의 각 고교별 합격률이다.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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