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매스터스’ 제18회 북가주 한인골프 토너멘트에서 일반부 챔피언배를 김대호, 그리고 시니어부 챔피언배를 이인식씨가 각각 차지했다. 사진은 일반부 그로스부문 입상자들. 왼쪽부터 강승태 본보 부사장, 챔피언 김대호
제 18회 북가주 한인 골프 토너먼트
김대호군(산호세주립대 2학년)이 ‘북가주 최고의 한인골퍼’ 자리에 올랐다. 또 시니어부 챔피언배는 이인식씨가 차지했다.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브렌트우드의 섀도우 레이크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본보 주최 ‘제18회 북가주 한인골프 토너멘트’ 일반부에서 김대호는 노장 이윤희씨와 함께 첫날 74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윤희, 김상목, 김지호 등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티오프한 김대호는 71타 이븐파를 기록, 2라운드 합계 145타로 2위 김상목씨(149타)를 4타 차이로 제치고 챔피언배를 안았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올해 백상배 골프대회에는 신예와 노장들이 첫날부터 불꽃튀는 접전을 펼쳤다. 첫 라운드 경기가 끝났을 때 지난해 챔피언 권오민과 역시 신예 강호 임융이 각각 82타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에 반해 노장 이윤희와 김상목(75타), 송기호(76타)씨 등이 놀라운 투혼을 발휘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대호 및 김지호(76타) 등과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루었다.
2라운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김대호는 1번홀 버디에 이어 6-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승부가 일찍 결정되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나인홀에서 김대호가 14-15번홀 연속보기로 주춤하는 사이 김상목이 14-15번홀 연속 버디로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그러나 김대호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특유의 장타로 손쉽게 버디를 낚아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민50세 이상이 참가하는 시니어부에서는 이인식씨가 2라운드 합계 155타로 우승했다. 그러나 2위 다툼이 치열해 피터 정, 박만수, 오신록씨 등3명이 모두 160타로 동점을 이루었다. 이들 3명은 1번홀에서 서든데스 연장전을 벌여 버디를 낚은 피터 정이 2위를, 그리고 박만수와 오신록이 각각 3-4위로 순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일반부) ▲그로스 챔피언: 김대호(145타), 2위: 김상목(149타), 3위: 김지호(150타), 4위(송기호(153타) ▲네트 1위: 김도한, 2위: 마이크 황, 3위: 박승원 ▲장타: 김대호 ▲근접: 조정훈. (시니어부) ▲그로스 챔피언: 이인식(155타), 2위(피터 정(160타), 3위: 박만수(160타), 4위: 오신록(160타) ▲네트 1위: 장길현, 2위: 스티브 김, 3위: 김병준 ▲장타: 피터 정 ▲근접: 이재만.
<한범종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