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한인회, 내달 동남부체전 160명 파견
작년 우승 신화를 재연하겠다
애틀랜타한인회는 내달 4일 테네시 내쉬빌에서 열리는 제 25회 동남부체전에서 축구, 농구, 배구 등 14개 경기종목에 160명의 선수를 파견키로 최종 확정했다.
애틀랜타한인회 김도현 회장은 내달로 다가온 동남부체전과 관련해 지난 4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의 준비과정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애틀랜타는 작년에 이어 기필코 우승신화를 재연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동남부체전 준비와 관련해 이재광 체육부장은 이미 지난 3일 저녁 애틀랜타 지역 각 가맹단체장들과 모임을 갖고 선수선발 및 규모, 예산, 발대식 날짜 등 구체적인 논의작업에 들어갔다면서 행사직전까지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각 경기의 편성된 임원 및 출전선수 규모는 ▲축구-출전선수 15명(총감독: 이문영) ▲농구-8명(최아담) ▲배구-8명(박승선) ▲족구-6명(김갑종) ▲육상-12명(김한선) ▲탁구-6명(신성균) ▲테니스-11명(선우인호) ▲태권도-26명(유영준) ▲볼링-12명(최명호) ▲줄다리기-15명(미정) ▲골프-8명(김성림) ▲배드민턴-8명(배기성) ▲수영-24명(김정원) ▲노래
-1명(미정),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작년에 없었던 청소년 골프대회가 추가돼 6개의 매달을 놓고 청소년 간 격돌이 불가피하게됐다.
애틀랜타는 탁구, 테니스, 볼링, 골프 등의 종목에 금메달 획득이 유력한 상태로 알려졌다.<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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