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게임전시회…LA 컨벤션센터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문전시회인 제11회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쇼가 오는 18일 사흘 일정으로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95년 미 디지털게임소프트웨어협회 IDSA(Interactive Digital Software Association)가 출범시킨 E3쇼는 마이크로소프트(MS), 소니, EA, 비방디 유니버설 등 세계적 게임업체들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엔씨소프트와 웹젠이 별도의 대형부스 설치하고 나머지 16개 업체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설치한 한국관에서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18일 개막 당일 오후 6시 윌셔 그랜드호렐 골든 스테이트룸에서 로버트 개리엇 엔씨소프트 아메리카 사장 등 국내외 게임·문화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낸 한국게임’을 주제로 E3 콘퍼런스를 갖고 게임강국 이미지 확대와 할리웃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국내 소프트웨어 수출성과 극대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LA E3쇼는 일본 도쿄 게임쇼, 영국 ECT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중 하나로 지난 해에는 세계 각국에서 400여 업체, 6만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