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표는 우승
눈빛만 봐도 호흡 맞춰
시즌초반 부진벗고 상승세
수비와 공격 적절한 조화
데이빗 박 선수 게임 메이커
노련한 게임운영과 용병술
비스타 페인트콥은 현 직장인 농구리그 출전팀중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팀가운데 하나로 우승후보 1순위다.
비스타 페인트콥은 풀러튼에 본사가 있고 남가주에 56개의 지점이 있는 페인트 제조 및 도매회사로 직원 1,000여명 가운데 25명의 한인 직원이 일하고 있다. 현재 농구팀 선수들은 한인타운 및 토렌스 지점 등에서 선발된 선수들이다.
현재 6승3패로 상위권에 위치했으며 선수 대부분이 오랫동안 호흡을 함께 해 온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서로의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을 정도이다. 선수 대부분이 30-40대이고, 팀의 기둥 데이빗 박씨의 노련한 게임운영과 용병술로 공포의 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비진은 조직력을 완전히 갖추었고 공격전술은 상대팀의 성향에 따라 그때마다 달라진다.
팀 단장과 주장은 데이빗 박 선수가 맡고 있으며 선수진은 ▲로버트 유(포워드) ▲제임스 유(가드 ▲랜스 전(가드) ▲래리 조(가드) ▲쟈니 이(포워드) ▲다니엘 윤(가드) ▲제시 연(센터)등 10명 이하의 정예 선수로 구성되어있다.
현재 팀 전력은 최고조에 달해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을 떨쳐버리고 중반전에 들어들면서 경험많은 선수들이 보강되고 팀 전력도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건강이 많이 좋아졌고 오랫동안 같이 일해온 직원들이 선수로 코트에서 한 자리에 모여서 경기를 해서 좋다고 한다. 데이빗 박 단장은 “LA 한인사회에서 처음으로 직장인 농구리그가 열려 직원들의 건강도 좋아지고 친목에도 도움이 됐다”고 강조하고 “이번 직장인 리그가 한인타운의 농구인구를 확대시키고 계속 발전해 한인직장인들이 오랫동안 농구를 함께 즐기기 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력이면 충분히 우승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323)954-8611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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