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우대금리 6~6.5%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가운데 대부분의 한인은행들이 자체 우대금리를 따라 인상했다.
한미은행은 4일 자체 프라임 금리를 6.0%에서 6.25%로 올렸으며 나라은행도 자체 우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6.50%로 조정했다.
윌셔은행도 자체 프라임 금리를 6.50%로 올렸고 그동안 자체 우대금리를 6.0%로 유지해오던 미래은행과 조흥은행도 이날 0.25%포인트 올려 6.25%로 상향 조정했다. 자체 프라임 금리를 월스트릿 프라임에 맞추고 있는 태평양은행은 이에 따라 우대금리를 5.75%에서 6.0%로 조정했다.
이같이 한인은행들의 금리가 상향조정됨에 따라 상업 융자와 홈에퀴티 융자 등 변동 금리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페이먼트가 그만큼 늘어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김종하 기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가운데 대부분의 한인은행들이 자체 우대금리를 따라 인상했다.
한미은행은 4일 자체 프라임 금리를 6.0%에서 6.25%로 올렸으며 나라은행도 자체 우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6.50%로 조정했다.
윌셔은행도 자체 프라임 금리를 6.50%로 올렸고 그동안 자체 우대금리를 6.0%로 유지해오던 미래은행과 조흥은행도 이날 0.25%포인트 올려 6.25%로 상향 조정했다. 자체 프라임 금리를 월스트릿 프라임에 맞추고 있는 태평양은행은 이에 따라 우대금리를 5.75%에서 6.0%로 조정했다.
이같이 한인은행들의 금리가 상향조정됨에 따라 상업 융자와 홈에퀴티 융자 등 변동 금리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페이먼트가 그만큼 늘어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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