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화)은 미국의 `스승의 날’이다.
1일부터 7일까지는 전국 학부모 협회(National PTA)가 선정한 `스승에게 감사하는 주간’이기도 하다. 올해 주제는 `미국의 공립학교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교사들에게 감사하기.’미국에서는 지난 1944년경 아칸소주에서 매티 와잇트 우드릿지 교사에 의해 스승의 날이 유래됐으며 1953년 연방의회 승인을 거쳐 스승의 날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1985년까지는 매년 3월 첫째 화요일로 지켜오다가 이후부터 5월 첫째 화요일로 옮겨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국 학부모협회는 올해 스승의 날을 맞아 현재 이라크 전쟁터에 파견돼 군복무 중인 교사 출신 장병들에 대해 특별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한편 뉴욕 한인사회에서는 뉴욕한인학부모협의회(공동회장 김상희·이경희) 주최로 오는 5월24일(화) 오후 6시 아스토리아 월드매너에서 `제15회 스승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하는 뉴욕 일원의 초·중·고등학교 관계자를 초청, 다채
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