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씨가 뉴저지 필하모닉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최수현씨는 24일 뉴저지 버겐퍼포밍 아트센터에서 뉴욕 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열린 뉴저지 필하모닉 정기연주회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뛰어난 테크닉으로 연주, 청중 700여명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최씨는 이날 김남윤씨가 지휘하는 뉴저지 필하모닉와의 협연에서 할리웃 영화의 배경 음악으로 나올 만큼 아름답고 서정적인 라흐마니노프의 명곡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 작품 18번’을 침착하게 연주했다.뉴욕조이풀여성합창단(단장 방은숙)이 지난 7일 롱아일랜드 소재 뉴욕센트럴교회에서 개최한 제11회 정기연주회가 한국일보 후원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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