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피해자를 위로하기 위해 뉴욕 한인이 작사·작곡한 노래와 시가 24일 한국어와 영어로 퀸즈 공립도서관에 울려 퍼졌다.
이소영 단장이 이끄는 다민족 평화선교합창단은 1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플러싱 분관 강당에서 `쓰나미 피해자 위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콘서트에서는 곽상희 시인이 쓴 `쓰나미의 슬픔’이라는 제목의 자작시가 한국어와 영어로 낭송됐으며 작곡가 김정호씨가 곡을 붙인 동일한 제목의 노래를 이소영 단장이 한국어와 영어로 독 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다민족 출신으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이 한국의 민요와 동요에서부터 17가지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민속노래와 연주를 다양한 언어로 들려줘 뜻깊은 다민족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이 콘서트는 퀸즈 공립도서관이 이민자들을 위해 실시하는 뉴아메리칸스 프로그램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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