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레오니아 고교 11학년 이응석(17)군이 `2005년 뉴저지 가버너스 스쿨(NJ Governor’s School)’ 아트 프로그램 참가자로 최종 선발됐다.
뉴저지 가버너스 스쿨은 주정부가 학교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들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해 여름방학동안 총 6개 전문분야별로 무상 실시하는 단기 합숙 교육프로그램. 매년 2,400여명이 지원, 4대1의 경쟁을 뚫고 600여명을 선발하고 있다.
오는 7월3~30일까지 뉴저지 칼리지 어윙 캠퍼스에서 기타 100여명의 학생들과 더불어 아트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될 이군은 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히고 보다 많은 것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5학년 때 이민 온 이군은 장차 애니메이션 전문가를 꿈꾸고 있으며 검도 2단의 유단자이기도 하다. 교회에서는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고. 이군은 이홍태·김지은씨 부부의 2남 중 장남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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