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포드 자동차는 20일 국내 판매 부진과 제조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1·4분기 순익이 12억1,000만달러(주당 60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억5,000만달러(주당 94센트)에 비해 38% 감소했다고 밝혔다.
포드는 이 기간 총수입은 451억달러로 지난해의 447억달러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면서 올해 주당 순익 예상치를 당초의 1.75∼1.95달러에서 1.25∼1.5달러로 축소 조정했다.
포드는 이어 2·4분기에는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이 손익분기를 기록하거나 15센트 까지의 손실을 기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미판매 차량 재고를 줄이기 위해 북미지역의 생산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JP모건은 2분기 전망은 투자자들을 실망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포드는 이 기간 총수입은 451억달러로 지난해의 447억달러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면서 올해 주당 순익 예상치를 당초의 1.75∼1.95달러에서 1.25∼1.5달러로 축소 조정했다.
포드는 이어 2·4분기에는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이 손익분기를 기록하거나 15센트 까지의 손실을 기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미판매 차량 재고를 줄이기 위해 북미지역의 생산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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