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샤핑몰의 거인 ‘아마존 닷컴’은 하루 판매로는 사상 최대 기록을 올해 세웠다고 27일 발표했다. 또 올해 할러데이 매출이 아마존 창립 이후 최고라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기록이 세워진 하루 동안 280만건의 주문이 몰려 1초에 평균 32개 품목이 팔렸다고 밝혔다. 11월25일∼12월23일에 애플 컴퓨터의 인기 MP3 플레이어인 아이파드(iPod)와 책을 사려는 네티즌이 몰려 기록이 수립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마존은 하루 매출이 최대였던 특정일이 언제였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디지털 음악과 DVD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가 속한 소비자 가전제품이었다. 서적으로는 코미디언 존 스튜어트가 지은 ‘미국: 한 시민의 민주주의 중단 입문서’(America: A Citizen’s Guide to Democracy Inaction)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아마존은 같은 기간에 선물권만 50만장 이상 팔렸고 해외 주둔 미군에게 10만건 이상이 배송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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