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우 목사(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온 하늘에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이 가득차고 온 땅에는 메시아 탄생으로 평화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수천년간 강국의 압제 속에서 질병과 기아 그리고 죄악과 사망에서 구원을 염원하였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메시야의 오심을 갈망했듯이 오늘도 저희들은 진정한 구원과 해방을 가져오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아직도 그칠 줄 모르는 전쟁의 공포와 압제 속에 신음하는 백성들이 얼마나 많으며, 기아와 질병 그리고 죄악과 사망에서 고통을 당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들이 주님을 진정 기다린다면 우리 자신들이 작은 예수의 빛과 같은 촛불이 되어 성탄과 더불어 어둠을 밝힐 수 있어야겠습니다.
저 칠흙과 같은 북한 땅에도, 전쟁의 공포에 떨고 있는 이락 땅에도, 굶주림과 질병, 그리고 죄악과 사망의 공포에서 어둠의 그늘 소에 있는 우리 형제들에게 우리 자신을 녹히는 촛불이 되어 그리스도의 구원과 해방의 빛을 밝히는 메시야 탄생의 참의미를 실제 보여 주어여합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이요, 그리스도 탄생을 알리는 고귀한 사역입니다. 성탄은 성탄절만이 아니라 날마다, 날마다의 삶의 현장에서 성탄의 참뜻이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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