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 발표… 비드라마 부문 ‘일요일…’ 1위 차지
MBC 드라마 ‘대장금’이 2년 연속 TV 평균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방송된 ‘대장금’은 지난해 평균 35.5%의 시청률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역시 47.8%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회당 최고 시청률에서는 SBS ‘파리의 연인’이 56.3%(8월 15일)로 MBC ‘대장금’(55.5%)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평균 시청률은 ‘대장금’과 ‘파리의 연인’에 이어 SBS ‘천국의 계단’(38.4%), MBC ‘특집 대장금 스페셜’(32.9%), KBS2 ‘풀하우스’(40.2%), KBS1 ‘백만송이장미’(30.6%), KBS2 ‘두번째프러포즈’(27.1%), KBS2 ‘애정의 조건’(26.9%), KBS1 ‘금쪽같은 내새끼’(26.9%), SBS ‘발리에서 생긴 일’(25.6%) 등이 뒤를 이었다.
회당 최고 시청률은 KBS2 ‘애정의 조건’(44.4%)이 3위를 차지했고, SBS ‘천국의 계단’(43.5%), KBS2 ‘풀하우스’(40.2%), KBS2 ‘두번째프러포즈’(38.0%), SBS ‘발리에서 생긴일’(36.2%), KBS1 ‘백만송이 장미’(35.3%), MBC ‘특집 대장금 스페셜’(34.6%), KBS1 ‘금쪽같은 내새끼’(34.2%)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
비드라마 부문 평균시청률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22.1%), KBS2 ‘VJ특공대’(22.0%), KBS2 ‘개그콘서트’(20.8%), KBS 뉴스9(20.5%), SBS ‘야심만만’(18.9%)등이 5위에 올랐다.
지난 8월 열린 아테네 올림픽 경기 중계 방송에서는 MBC ‘양궁 남자단체전 결승’(23.3%)경기를 비롯해 우리나라 선수가 금메달을 많이 획득한 태권도, 유도 경기 중계 방송 시청률이 높았다.
뉴스속보에서는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19명 연쇄 살인 용의자 유영철 검거’ 장면으로 이날 시청률은 18.7%를 기록했다.
케이블 채널은 OCN, 투니버스, SBS 드라마플러스, 스카이라이프에서는 MBC 드라마넷, SBS 드라마플러스, KBS SKY드라마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중 투니버스는 상위 10위 중 8개를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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