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합류 시트콤 연기 첫 도전
공현주 화보
“현주도 혼자가 아니야!”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공현주가 SBS 시트콤 ‘혼자가 아니야’에 전격 투입된다.
공현주는 신동엽, 남상미, 변정수 등이 출연하는 ‘혼자가 아니야’에서 신동엽이 근무하는 잡지사의 신입사원으로 등장해 8일 촬영을 시작했다. 공현주는 극중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잡지사 신입기자로 설정돼, 모든 남자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깜찍하고 풋풋한 연기를 선보인다.
공현주측은 “(공)현주가 지난 1년간 전문강사로부터 연기 수업을 받아왔으며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서도 열심히 수업받는 등 열성파, 노력파로 소문나 있다”며 “정극 연기 뿐 아니라 시트콤 연기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현주는 그동안 정우성과의 깜짝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은 삼성카드 ‘보너스 걸’로 이름을 알려오다 최근 SBS 금요드라마 ‘아내의 반란’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공현주는 “지금까지는 항상 제 또래인 대학생 역할만 해왔는데, 이번엔 매력적인 직업인 잡지사 기자 역할을 맡아 마치 사회 초년생처럼 설레고 기분이 좋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공현주가 등장하는 ‘혼자가 아니야’ 방영분은 20일 방영된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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