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펀딩 그룹’ 내달부터 영업

다운타운 불경기속에서도 한인 팩토링업체의 성장이 괄목한 가운데 일곱 번째 한인 팩토링사가 곧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설립되는 팩토링사의 이름은 ‘크리스탈 펀딩 그룹’으로 이미 가주 기업국(DOC)으로부터 설립인가를 취득, 다운타운의 플라워와 5가에 사무실 리스계약까지 마쳤다는 것. 영업은 내년 1월부터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팩토링사의 실무자는 약 3개월 전까지 한인 팩토링업체 N사에 근무하던 크리스탈 김씨이며 투자가는 부동산업으로 돈을 번 재력가 최모씨를 포함, 5명의 투자그룹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팩토링업계 관계자는 “기업금융 외에 레지덴셜 모기지론, 엔터테인먼트 파이낸스 등도 중점 취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연말을 기점으로 기존 팩토링 업체 직원들의 영입작업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