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LA 연27%나
부동산 시장의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 고급주택 가격도 큰 폭으로 치솟았다.
면적 3,000-6,000 스퀘어피트 6베드룸 기준 럭서리홈의 올 3분기 가격은 LA카운티 연율 기준 27.2%가 올라 평균 195만달러를 기록했다. LA의 경우 베벌리힐스, 칼라바사스, 라카냐다, 엔시노, 노스 할리웃, 스튜디오 시티, 벨에어, 브렌트우드, 웨스트우드 등이 모두 포함됐다. 샌디에고 카운티의 경우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4%가 상승한 186만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은 전분기에 비해 0.5% 가 떨어진 253만달러로 나타났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여전히 13%나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이들 고급주택의 경우 점차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퍼스트 리퍼블릭 뱅크’의 캐서린 오거스트 드와일데는 “고급주택시장의 경우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이나 향후 급격한 가격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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