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실업인회(회장 최형무)는 27일 오전 8시 40여 명의 목회자 및 실업인회 회원들과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레곤 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임용근 의원 당선 축하 및 환영조찬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는 강현석(전 북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 총연회장) 장로의 사회, 한재홍(뉴욕신광교회) 목사의 기도, 김중언(후러싱제일교회) 목사의 말씀, 김종덕(뉴욕교협 회장) 목사와 김기철 뉴욕한인회장의 환영인사, 임용근 박사의 인사말씀, 방지각(뉴욕효신장로교회) 목사의 축도, 최형무 회장의 식사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중언 목사는 누가복음 16장 8-13절을 인용, ‘작은 것에 충성’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빛의 자녀들이 더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이 세상에는 내 것이 없다. 내가 가진 물질, 생명, 재능 등 모든 것은 내게 맡겨진 것이다. 맡겨준 이에게 책임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세상은 작은 것들로 차 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큰 일에도 충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덕 목사는 이민 1세로 미국의 정치계에서 주 상원과 이번에 하원으로 당선된 임용근 의원에게 축하를 드린다. 하나님의 은혜의 보호막으로 이민자들과 미국과 대한민국을 위해 크게 일해주기 바란다고 환영했다.
김기철 뉴욕한인회장은 임 의원은 우리들의 선구자이다. 우리 모두가 이 땅의 주인처럼 살도록 그 방법을 알려주기 바란다고 환영했다.
임용근 박사는 교회와 사회를 접목하는 기독실업인회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술집이 많은 것보다 교회가 많은 것이 한인사회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친다. 한인사회의 힘을 한인사회에서만 쓰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 이제는 우리의 권익을 찾기 위해 미 주류사회에서 싸워야 한다. 정치는 최고 예술이라 생각한다. 주 상원의원 3번하고 하원의원으로 당선 되었는데 이
것도 모두 하나님의 뜻인줄 안다.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모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는 기독실업인회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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