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덕 목사)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뉴욕실로암장로교회에서 제1차 임원 및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협이 되도록 임원 및 실행위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1부 예배는 이병홍(부회장) 목사의 사회, 묵도, 찬송, 이선일(협동총무) 목사의 기도, 김종덕 목사의 말씀, 박희소(증경회장단회의 의장)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덕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협이 되도록 임실행위원들이 총력을 기울여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부 회의는 김종덕 목사의 사회, 조명철(서기) 목사의 회원 점명, 이재덕(총무) 목사의 총무보고에 이어 30회기 수습대책위원회 경과보고, 신년하례예배 준비현황, 31회기 사업계획서 등이 안건으로 채택되어 통과됐다.
안건 중 수습대책위원회(위원장 박희소 목사) 경과보고에서는 1차 11월8일, 2차 11월23일 대책회의를 열어 중국장애인교회 선교헌금은 송금하기로 하여 나라은행을 통해 지난 23일 연변장애인교회 유두만 목사에게 미화 7,000달러를 송금했으며 교협의 재정적 어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해 수습대책위원회에서 모금운동을 하기로 했다고 보고됐다.
안건 중 신년하례예배는 2005년 1월10일(월) 퀸즈한인교회(한진관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고 신년 사업계획은 11월1일부터 12월말까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터키 모금운동 전개, 11월12일 회개기도회 모임, 11월15일 제31대 회장 및 제19대 이사장 취임예배에 이
어 2005년 1월10일 신년하례예배, 3월27일 부활절 예배, 5월 제7회 청소년농구대회와 뉴욕교회연합집회준비 및 제20회 체육대회, 6월 교회음악세미나와, 할렐루야대뉴욕복음화대회 및 어린이 복음화대회, 영적각성집회, 목회자세미나, 전도집회, 미자립교회 지원 강구, 각 교단간 화합 등이 사업계획으로 채택됐다.
한편 김종덕 목사는 교협 후원금으로 뉴욕한인침례교회지방회(회장 이선일 목사)에서 전달한 5,600달러의 후원금에 이어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조의호 목사)가 2,000달러, 익명의 교회가 1,000달러를 보내왔다고 보고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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